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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5] "황금 벙구나물을 찾아라"…옹진 문갑도 첫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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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국섬진흥원

"황금 벙구나물을 찾아라"옹진 문갑도 첫 축제 연

20일 벙구나물 축제 '팡파르'채집 및 요리대회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시범 운영섬 주민 직접 참여

문갑도 섬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첫 축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15일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과 옹진군(군수 문경복)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시 옹진군 문갑도 마을에서 벙구나물 축제 벙구있나, 벙구없나가 열린다.

벙구나물 축제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갑도의 첫 축제다.

행정안전부가 시행 중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눈길을 끈다.

봄나물의 황태자라 불리는 벙구나물과 엄나무 채집 요리대회 마을뷰맛집 투어 엄나무 액막이 굿즈 제작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벙구나물 채집 체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순금 경품이 주어진다.

특산물 판매도 이뤄진다.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문갑도 지역특산물인 벙구나물, 엄나무 차 등을 판매한다.

한국섬진흥원은 특성화 사업 위수탁 기관으로, 섬 주민들과 함께 시범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실제 운영해보고 실효성을 검증한다는 복안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갑도가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섬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특성화 사업이 잘 연계돼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한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